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제부도"(20090927)
늦은 오후 4시경 비오는 날...
제부도로 들어가는 바닷길은 하루에 두번 통행할 수 있다.
대하구이와 제부도 포도 찾아나선 늦은 오후, 제부도 포도는 유난히 달다. 제부도를 들어가려면 바닷길이 열려야 들어가는데
다행이 오늘은 종일 바닷길이 열려있는 날이라 늦은 오후라도 들어 갈 수 있었지만,가는 날이 장날인지 비가 내려서 망쳤다.
종일 바닷길이 열려있는 날이라 오후가 되면 밀려드는 밀물의 멋스러움도 볼 수 없었다.
차 안에서 찍고 내려서 몇 컷. 바닷가 산책길도 잠깐 가다가 비 때문에 돌아 와야 했다.
바닷길이다...바닷길 중간쯤에서 찍은 썰물이 되어 물빠진 갯벌이 들어나 보인다.
낚시꾼들의 낚싯대...10명도 넘게 던져놓고 있었지만 모두다 바구니에는 낚은 고기 한마리도 안보였다.ㅎ
아이와 함께 조개를 찾는 젊은 부부...
우산까지 쓰고....
제부도 최고의 명소.....바닷가 산책길. 야경이 더 멋스럽다고 한다.
잔인하다...펄펄 뛰던 새우가 순식간에 이렇게 되어서 미안하지만 입으로...
♪...The Keeper Of My Heart - Isla G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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