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자체가 고통을 수반한다는 사실이다.
인간이면 누구나 고통을 경험한다.
그러나 고통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
언젠가 어떤 의사가 한 말이 기억난다.
“사람들이 한 가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어요.
산다는 것 자체가 고통을 수반한다는 사실이죠.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병도 나고 고통을 느끼게 되죠.
병이나 고통은 살아가면서 겪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고통을 느낄 때마다 항상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은 곤란해요.
고통을 느낄 때마다 병원에 갈 필요도 없고요.
고통은 사람의 자연스런 일부이고, 우리는 그것을 극복해야 해요.”
-「내 영혼의 리필」
♣우리는 과거에 대한 죄책감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할 때가 많다. 이렇게 되면
그래서 체념하고 어제나 내일의 상태에서 살기를 선택하게 되고
오늘을 완전히 누리지 못한다.
이럴 때 오늘은 어제의 찌꺼기나 내일을 위한 서곡으로 전락하고 만다. -상동
산다는 것 자체가 고통을 수반한다는 사실이다.
',·´″```°³о♣마음의 쉼터↘ > 강론·묵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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