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마음의 쉼터↘/詩人 녹암 진장춘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삶 / 녹암 진장춘

sunog 체칠리아 2016. 2. 16. 11:07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삶/녹암 진장춘


까닭 없이 그럭저럭 산다는 시도 있지만  

까닭(목적과 목표)이 없으면

삶은 존재감이 작아지고  무력감이 커진다.

삶이 지루하고 괴롭고 무의미해 진다.

이왕지사 살 바에는 

의미 있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

목표를 가진 일군의 젊은이와 목표가 없는

일군의 젊은이를 비교한 실험에서

20년 후 현격한 차이를 보인 예가 있다.

http://blog.daum.net/jjc4012/15971727

 

내 나이 77세다.

칠칠이 49  49세처럼 살란다.

최근 생명표를 통계청 사이트에서 내려 받아

산출된 잔여 여명을 블로그에 올렸다.

내 잔여 여명은 11년이다. 87세까지 그럭저럭 살 수 있다는 말이다.

87세까지 살면 그 때 잔유수명이 5.91+알파(알파는 11년간 는 잔유수명)

=7년 정도94세까지 그럭저럭 살 수 있다.

94세 잔여 여명은 3.35+알파=5년, 99세까지 그럭저럭 산다.

긍정적으로 보아 100세까지 살 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준비하며 목적과 목표를 분명이 하고 살아야겠다.

98세의 철학자 김형석씨는  5년 계획까지 세우며

매일 글을 쓰고 강연준비를 하며 바쁘게 산다.


웃으면 즐겁고 꿈을 가지면 꿈이 이루어진다.

나무가 늙어도 꽃을 피우려는 꿈이 있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인간도 배우며 자라지 않으면 죽은 나무와 같아진다.

공자는 이런 사람을 썩은 나무라 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kn7138&logNo=220444545169

나이 탓하고 아픈 탓 하면서 허송세월하며 무의미 무기력하게 살 것인가?

아니면 의미 있는 일을 찾아 계획하고 즐겁게 살 것인가?

기로에 서있다.


나는 그동안 중단했던  무료 급식 봉사를 작년부터 재개했다.

봉사할 때 즐겁고 젊은이들과  대화하는 것이 좋다.

성경 공부는 10년 전 퇴직 후 시작하여 창세기(1년 과정),

성서100주(3년 과정), 바오로의 딸 통신성서(6년 과정)을

금년에 미치고 다시 2년 과정을 등록했다. 

나는 매년 하나의 주제를 택해 공부한다.

책도 빌려보고 책도 사본다.

작년엔 기독교 교회사였고

금년부터 미래학 공부를 시작했다.

한 달 동안 대한한국의 국가미래전략 등  3권의 책을 샀다.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빌려 읽고 있다.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500 건 정도 내려 받아 보고 있다.

한 달 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세계와 한국의 미래가 대략 보인다.

경제성장의 둔화, 인구의 감소, 부동산 버블 붕괴, 노인인구증가와

청년실업증가, 빈곤노인층의 증가, 재정 적자 증대,

신성장 산업으로 인한 바이오 산업발전으로 인한 수명연장,

사물인터넷, 뉴IT, 자율자동차, 삶이 공간의 변화

이런 것들은 피할 수 없는 미래다.

대비해야 할 미래다.

그 속에서 내가 꿈과 목표를 정해 계획하며 바쁘게 살아갈 것이다.



** 독자 중에서 자료가 필요하시면

이메일을 보내세요. jjj4012@hanmail.net

 대한민국의 국가미래 전략 660쪽pdf를 비롯한 많은 자료 있습니다.

아래사이트에 가서 다운받으세요.

  http://futures.kaist.ac.kr/center06



녹암 2016.02.15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