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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서 도림천 까지(20100408)

sunog 체칠리아 2010. 4. 8. 23:30

 

안양천에서 도림천 까지(20100408 저녁 8시쯤)

 

저녁먹고 걷기 운동...

낮이 더 보기좋은 개나리와 벚꽃으로 볼만한 운동코스다.

서울시내 봄꽃 아름다운 길 100選에 선정된 길...집에서 오목교로해서 안양천으로 도림천 까지 왕복 5~6km 정도.

낮이면 안양천을 따라 한강까지 가기도 하는 코스...

저녁이라 어두워서 플래쉬 터뜨려서 찍은 사진. 남쪽에는 꽃들이 만발을 했지만 서울은 아직이다.

활짝 핀 꽃은 개나리 밖에 없다.이제 겨우 봉우리가 올라오는 정도다.

초저녁이라서 그런지...날씨 탓인지 아직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어두워서 플래쉬 터뜨려 찍은 개나리 

 

아직 밤이면 춥다...앙상한 나무가지 위로 새싹들이 까꿍을 한다. 

 봄이라고 하기는 아직은 좀 을씨년 스럽다.

 

이제 겨우... 

 

 

 

 

 

 

 여름이면 빈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하는데 아직은 ....

신정교 밑... 지난 가을 갈대가 그대로이다.

자전거 타기와 빨리걷기 좋은 길...

 

 

 

 

 

 

 

 

 

 

 

 

 

 

 

 

 

 

 

 

 

운동하러 나와서 사진 찍는다고 같이 간 사라짱 외할아버지가 뭐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