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마음의 쉼터↘/詩人 혜천 김기상 336

한 해를 보내고 맞으며 / 혜천 김기상

한 해를 보내고 맞으며 / 혜천 김기상 오늘은 2013년 한 해의 임종을 맞는 12월 31일입니다. 희수(喜壽)를 매 조지며 스스로를 돌아보니 몰라보게 오감(五感)이 둔해졌고 몰라보게 거동이 굼떠졌습니다 몰라보게 식량(食量)이 줄어들었고 몰라보게 체력이 떨어졌습니다 몰라보게 잠도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