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복음성가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 작곡, 노래 : 테너 최성욱

sunog 체칠리아 2012. 9. 14. 22:47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작곡,노래: 테너 최성욱

 

아침에 눈을 뜨면 하나의 생애가 시작되고

피로한 몸으로 잠자리에 들면 또 하나의 생애가 마감됩니다.

 

눈을 뜰 때 태어나 잠들면 죽는다는 하루 밖에 살 수 없다면

나는 당신에게 투정부리지 않을겁니다.

하루 밖에 살 수 없다면 당신께 부드럽게 대할겁니다.

 

아무리 힘겨운 일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않을거구요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모두 사랑하기만 하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지 않을겁니다.

 

죽어서도 버리지 못할 그리움 그 엄청난 고통이 두려워

당신 등뒤에서 그저 울고만 있을겁니다.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