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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과 남해 보리암(2013년 12월 6일)

sunog 체칠리아 2013. 12. 9. 23:59

울 자매들과 남해 보리암(2013126)

 

울 자매들 매년 모이는 행사다

이른 새벽에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급행 KTX를 타고 동대구 역에서 영숙이가 내 옆자리에 승차.

부산역에서 영희와 희야가 우리를 픽업해서 남해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남해에 도착.

작년에 제주여행에 이어 올해는 영희 콘도가 있는 남해힐튼리조트에서 하룻밤 하기로 하고  떠났다.

남해 도착해서 멸치회와 멸치 쌉밥으로 점심을 먹고 맨처음 들린 곳이 보리암이다.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

남해도의 남쪽 끝에 700여 미터의 높이로 솟아 있는 금산은 이성계가 기도를 올리고

조선을 얻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산이자 남해의 금강산으로 유일의 해상 산악 국립공원이다.

우리나라 3대 관음 기도처로 이름높은 보리암이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금산은 원래 원효대사에 의해 보광산이라 불리었다.

미세먼지로 희뿌옇게 가시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