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일본 사위 다이의 서프라이즈~♡(2014년 5월 1일)

 

울 일본 사위 다이의 서프라이즈~♡

 

딸 사라 엄마는 오늘 스튜디오에서 아이들 사진 촬영하고 잠옷바람으로 부시시 거실에 누워서 티비 보는데

갑자기 택배가 왔다... 깜놀~ 부모인 우리도 모르는데 딸 태어난 날짜까지 새어봤나?

오늘이 울딸 태어난지 12,345일 되는 날이란다.  왕~ 감동~

일본있는데 어찌?

한국회사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나 보다. 연애 2년 결혼한지 9주년째

되지만 늘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 부모로서는 보기 좋다.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 하지만이 싹을 잘지켜 튼튼하게 뿌리 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이라고 했다.

인연이란 그냥 내버려 두어도 저절로 자라는 야생초가 아니라 인내를 가지고 공과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포기 난초인것이라고 했다.

가족은 내 마음의 안식처이고 내가 지쳐 힘들고 아플때에도 곁에서 챙겨주고

기쁨을 더해주고 하는 존재가 바로 가족애이다.

늘 오늘만 같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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