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복음성가

♡ 기적의 묵주 / 듀엣베베

sunog 체칠리아 2007. 4. 12. 11:47

김대건안드레아 신부님 기념 경당

나는 이미 나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나는 죽든지 살든지 나의 구세주께 속해 있습니다.
내게는 나 자신의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느님이 나의 모든 것이며, 내 존재는 그분 것입니다.
하느님을 위해서나 하느님 안에 있는 사람과는 아무 관계
가 없습니다. 나는 단지 ~을 위해서나 ~ 안에서라는 말을
참을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런 말은 나와 예수님 사이와는
다른 어떤 두 존재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나는 하느님과의 사이에 무엇을 둘 수 있는 다른 존재가 아니라
곧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제노아의 성 가타리나 -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 15, 9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