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실종된 대림 시기의 거리 / 혜천 김기상
상가의 쇼윈도를 통해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가 깜박거리고 구세군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도심(都心)에
분노의 거품을 입에 물고 촛불을 치켜든 사람들이 갑자기 모여들고 질서유지를 위해 동원된 경찰관들이 이들과 맞서면서
평화로워야 할 거리가 갑자기 카오스(chaos)로 변한다.
언제쯤이면 징글벨 노래소리로 출렁이고 평화로 넘쳐나는 성탄 시기가 될런지 ?
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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