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와 알아차림의 지혜를 수행하는 "가람사"
(경남 양산시 물금리에 있는 조계종)
신수심법 사념처 위빠사나 수행의 정의
1)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중생들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괴로움이 있다는 것과 그 괴로움을 어떻게 하면 소멸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하여 가르침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느끼는 괴로움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부처님께서는 모든 괴로움의 원인을
무명을 바탕으로 일어난 갈애라고 정의하셨습니다.
무명은 어리석음으로, 잘못된 견해를 의미합니다.
잘못된 견해란
몸과 마음이 무상한 것임을 알지 못하고,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괴로울 수밖에 없는 현실을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잘못 아는 것입니다.
이 몸과 마음 안에 ‘나’라고 할만한 실체가 있다는 환상입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나의 것이라고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잘못된 견해가 모든 괴로움을 일으키는 단초가 됩니다.
그래서 불교는 이와 같은 잘못된 견해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 눈을 갖추는 것,
즉 통찰지를 닦는 지혜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직 수행을 통해 생긴 바른 견해로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갈애에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우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괴로움의 원인은 사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무지에서 부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우선 몸과 마음이라는 대상을 객관적으로 분리해서 보는
알아차림이라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위빠사나 수행은 몸과 마음이라는 대상을 분리해 놓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있는 그대로,
아무 선입견이나 욕심이나 성냄 없이 그냥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 실천 방법으로 우선 현재 이 순간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물질적 현상을 대상으로 알아차립니다.
물질적 현상이란 몸의 움직임이나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느낌입니다.
그리고 다시 몸의 느낌에 대하여 좋아하거나 싫어하면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리고 다시 그 순간의 마음을 보아서 선심이나 불선심을 알아차립니다.
이와 같이 위빠사나 수행의 대상은
현재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물질적 정신적 현상을 느낌으로 알아차려
그들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는 것입니다.
배경음악/(명상곡)삼라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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