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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성묘(2012년 5월 19일)

sunog 체칠리아 2012. 5. 21. 18:38

봄 성묘(2012년 5월 19일)

 

봄 가을로 일년에 두번 있는 봄 성묘. 각처에서 사촌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성묘다.

가을 성묘가 있어서인지 이번에는 참석률이 좀 저조하다. 여자들도 나 혼자 참석이다.

 

 

오래되어 묘 표시도 잘 안 나는 시제에 오르신 조상님들 지난 가을에 한 곳으로 모셨다.

 

 

 

 

 

여든한 살의 시삼촌 한분과 여든세 살의 울 어머니만 남으시고 형제들이 모두 여기에서 잠드시고 계신다.

서울, 부산, 마산에서 모인 사촌들과 시제 후 덕담 시간.

 

 

 

 

 

 

 

 

 

 

 

 

 

 

의령 가례면 봉두리 "풀내음" 소바집은 필수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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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숙모님 돌아가시고 혼자 남으신 여든한 살의 시삼촌.

아주 건강하시고 묘 관리자가 있지만 숙모님을 비롯 형님과 형수님들이 잠들어 계신 산소를 각별히 돌보신다.

언제나 성묘 후 고향의 향토음식인 풀내음 소바집은 필수 코스다.

 

 

울 고향의 향토음식 "소바" 이래 보여도 엄청 맛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