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하게, 조화롭게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개발 되도록 돕는다. 아직 이 과정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노년을 받아들이고 과거의 역할을 버리는 데 성공한 사람을 필요로 한다. 노년의 가치와 성공적 노년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는 모범을 필요로 한다. 알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노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위인의 위대한 업적보다는 그들이 노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죽음을 어떻게 맞이했는지 하는 것이다. 계획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 계획이 스스로에게 부담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이 더 잘 안다. 너무 꾸며진 모습은 금방 표가 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타인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우리안의 책임감을 일깨워 아무렇게나 행동하지 못하게 한다. 노년에는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 된다. 이룬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내적으로 더욱 정진할 수 있다. 성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를 갖출 수 있다. 언제나 타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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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마음의 쉼터↘ > 죽음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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