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마음의 쉼터↘/감동·삶의소리 234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어보세요

어느 날, 한 부부가 아내의 신앙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남편이 참다못해 소리쳤습니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큰 가방을 쫙 열어 놓고 말했습니다. “다 필요 없어요, 이 가방에 하나만 넣고 갈래요 당신 어서 이 가방 속에 들어가세요" 남편이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

늙어 가는 아내에게 / 황지우 詩

늙어 가는 아내에게 / 황지우 詩 내가 말했잖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어.. 그냥 그래 그냥 살어.. 그냥 서로를 사는 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꼽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