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산다! / 혜천 김기상
우리들 인간은
무한지속(無限持續)의 시간을
편의상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또는,
어제와 오늘과 내일로
구분하여 살고 있다.
이들 세 구분 가운데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현재<오늘, 지금>뿐이다.
과거와 어제는 지나가버렸으니 없고
미래와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으니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과거는 지나간 오늘이고
미래는 오지않은 오늘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그 모든 선택과 결단
즉, 삶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시간적인 상황은
오직 현재<오늘, 지금>뿐이다.
이 현재<오늘, 지금>는<은>
두 번 다시 오질 않는다
따라서, 인생은 두 번 거듭될 수 없고 연습이 있을 수가 없다.
그러니, 현재<오늘, 지금>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오늘은 순간(瞬間)의 집적(集積)이므로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야말로
삶을 최선으로 사는 지름길이다.
',·´″```°³о♣마음의 쉼터↘ > 詩人 혜천 김기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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