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먹거리

매실 원액 만들기

sunog 체칠리아 2008. 6. 17. 00:25
        
 


    매실원액 만들기
    재료
    매실 10kg, 황설탕 10kg (비율 1:1)
    만들기

    1. 매실을 깨끗이 씻은 뒤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말립니다.
    2. 깨끗이 씻은 독에 매실 1/3정도(3kg 가량)를 먼저 담으세요.
    3. 다음에 설탕을 한켜 담고, 매실한켜, 설탕 한켜 순으로 켜켜이 담아 주세요.
    4. 다 담은 후에는 남은 설탕을 맨위에 흠뻑 덮어 매실이 보이지 않도록 해 주세요.
    5. 나중에 설탕이 녹아 매실이 뜨지 않도록, 돌과 같은 무거운 것이나 비닐팩에 물을 담아 눌러 둡니다.
    6. 볕이 안드는 음지에 보관하세요.
    7. 3개월에서 4개월정도 지나면 맛있는 매실원액을 드실 수 있답니다.

    알아두세요

    1. 처음부터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넣으면 매실 사이의 공간이 많아 설탕이 가라앉아서 녹지 않으므로 매실양의 1/3정도는 설탕없이 그냥 담고 그 다음부터 설탕과 교대로 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 녹지 않는 경우가 없어 편리합니다.

    2. 비닐팩에 물을 담아 눌러놓을 경우 비닐팩이 터져 물이 나오지 않도록 여러겹을 싸주셔야 합니다.

    3. 매실원액을 담글 매실은 꼭 청매실이 아니어도 좋으며, 약간 노르스름한 황매실로 담갔을 경우가 더 향과 맛이 좋습니다.

    4. 매실원액을 담글 설탕은 흑설탕이나 황설탕이 좋으나 흑설탕은 특유의 향이 나고 매실원액의 색이 너무 진하게 나기 때문에 함초롬농원에서는 황설탕을 쓴답니다.

    5. 설탕이 너무 적게 들어가면 부글부글 끓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탕을 더 넣어주세요.

    6. 매실이 원액에 푹 잠기지 않고 공기중에 노출되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곰팡이가 핀 매실만 골라내고, 설탕을 더 부은뒤 매실이 떠오르지 않게 잘 눌러두세요.

    Tip 1
    매실원액을 뽑고 난 건더기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과육과 씨를 분리해서 과육에 물을 조금 붓고 푹 삶아서 잼을 만들어 보세요.
    2. 과육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들어보세요. 위에 우거지도 안끼고 부글부글 끓는일도 없답니다.
    3. 과육을 이용해 초고추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4. 과육을 갈아서 김치를 담그실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5. 막장을 이용해 쌈장을 만들때도 사용해 보세요.

    Tip 2
    매실씨를 이용해서 건강베개를 만들어보세요
    1. 과육과 분리한 씨는 물에 1달정도 담가 우려내세요.
    (3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주세요.)
    2. 한달 정도 후에 매실씨를 건져 물을 넣고 푹 삶은 뒤 물기를 빼세요
    3. 2를 깨끗이 씻어 볕에 잘 말린 뒤 베갯잇에 넣어 베개를 만드요.

    Tip 3
    매실씨를 처음 우려낸 물은 버리지 마시고  발을 담가보세요.
    매실은 무좀에도 효과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