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마음의 쉼터↘/詩人 녹암 진장춘

단순함과 겸손/녹암 진장춘

sunog 체칠리아 2009. 1. 15. 14:16

     

 

       단순함과 겸손/녹암 진장춘

 

 

       하느님께 가까이 가려면 단순하고,  어린이 같이 순진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김영희 카타리나님이 강연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지식이나 지위나 명예가 교만을 주고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데 장애가 됩니다.

       많이 배우고 성경에 대해 박학한 바리사이들이나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가난한 자, 핍박받는 자를 위해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루카 복음 4,14-22ㄱ)

        나는 이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예수님은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위해 오신다고 하셨을까요?

       부자이고 학식이 많고 지위가 높은 이들은 교만하여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은 단순하고 겸손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은총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도 같습니다.

 

       노자 48장의 말입니다.

       "배운다는 것은 날로 쌓아 가는 것이고

      도를 닦는다고 하는 것은 날로 덜어내는 것(비움)인데

      덜어내고 또 덜어내어 마침내 무위에 이르면 하는 것이

      없지만 되지 않는 것이 없다(爲學日益, 爲道日損, 損之又損 至於無爲 無爲而無不爲)"

      처음에는 '배운다는 것은 매일 지식과 지혜가 더해 가고 ... '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뒤에 노자에서의 학(學)은 유학의 학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배우면 날로 헛된 기교와 편견과 교만이 늘어나고, 도는 닦을수록 비움을 더해간다.'라고 해석하였습니다.

       노자의 학은 진리에의 접근을 막는 기교나 편견을 말합니다.

       노자는 진정한 배움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배움에 오는 편견, 교만, 기교를 경계한 것입니다.

       노자의 이 구절은 예수님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과 서로 통합니다.

       많은 지식과 지위와 부가 말씀을 듣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맹자는 "사람들은 조금 알면 남의 스승 노릇하려는 것이 병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작은 지식을 알았다고 그것이 진리나 사실이라고 우깁니다.

       저는 고집이 세고 우기기를 잘하여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일이 많습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인간의 지식과 지혜는 하느님의 지혜에 비하면 바다의 모래 한 알 정도입니다.

       그 모래 한 알이 진리를 가립니다.  오만으로 복음을 듣지 못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나 묵상할 때 간단하고 소박하고 몸을 낮추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바리사이의 기도와 세리의 기도를 비유로 말씀하신 성경을 기억하십시오.

       오늘 교회 안에도 두 가지 기도가 존재합니다.

       나는 바리사이의 기도를 하지 않는가?

       가난한 이, 비천한 이들을 무시하지 않는가?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 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하느님! 제가 다른 사람들, 강도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 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루카복음 18.10~14)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마태오 23-25~28)

 

       노자 17장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가장 훌륭한 통치는 백성이 편안하되 지도자가 통치하는 지 못 느낀다.

      둘 째 통치는 덕치로 지도자가 존경을 받는다.

      세번 째는 지도자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좋지 못한 지도자는 사람들의 없신여김을 받는 지도자다. "

       부와 권력을 가진 이들에게 교훈이 되는 금언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뒤에 숨어서 선행을 하고 나서지 않고 몸을 낮춥니다.

 

       기도에 응답이 없는 이유는 자기나 자기가족만을 위한 기복기도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50년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으니 예수님은 너무하신다고 원망하는 이가 있어 예수님께 물으니

       "너는 너를 위해 기도했지 나를 사랑해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셨다고 합니다.(김영희님 강연 중 말씀)

       사랑이 없는 기도는 죽은 기도입니다. 예수님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람들의 영혼입니다.

       복만 위해 기도한다면 물신숭배를 인정하는 것이 되니  안 들어 주실 것입니다.

       성경에 얼마나 주님이 영원한 생명을 강조하십니까?

       겸손한 자는 이기주의 자가 아닙니다.

       남을 배려하고 남과 단체와 나라와 교회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2009-1-14

  

   첨부이미지

           강연 내용 듣기▶

          아래 강연은  김영희 카타리나님의 압구정성당 강연녹음입니다.

          그녀는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 받은 장애인으로 노숙자 생활 등 온갖 고생,  병마와 싸우며 사경을 오갔다고합니다.

          성경을 400번이나(2002년당시)  읽고 예수님을 만나 말씀과 치유의 은사를 받으신 분입니다 

          자매님은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 나왔지만  말씀은 청산유수입니다.        .

          저는 이 분의 강연을 듣지 못하여 녹음 테이프를 구하여 다시 녹음하고 편집하여 올립니다.

          음질이 약간 떨어지니 볼륨을 올리십시오. 말씀이 빠르고 사투리이고 소박하지만 주님의 현존을 느낍니다.

          나의 위 묵상은 김영희님의 강연에서 깨달은 바를 쓴 것입니다.

          겸손되게 경청하시는 분에게 전달이 될 것입니다. -녹암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고  열기를 하여 들으십시오.

        안되면 그림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첨부파일을 열거나 다운받아서 보세요.

 

                강연1(34분)     

         

 

        김영희카타리나 강연1 http://blog.empas.com/jjc4012/32129648

 

       강연2(40분)연속입니다.     

        

         

        김영희카타리나 강연2 http://blog.empas.com/jjc4012/32129660

       

출처 :

늘푸른나무  |  글쓴이 : 녹암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