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과 死 / 西山大師 生과 死 / 西山大師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생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멸함이로다. 뜬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니 나고 죽고 오고 감도 ..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9.02.27
평화로움이 된다는것 - 틱닛한 스님 평화로움이 된다는 것- 틱닛한 스님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또한 푸른 하늘, 햇빛, 아기의 눈길은 경이로운 것으로도 가득 차 있다. 고통만 접할 게 아니라 우리는 생의 경이와 접해야 한다. 생의 경이로움은 우리 안에, 우리 주변에, 어디에나 언제나 존재한다. 우리가 행복하고 고요하..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9.02.18
빈 마음 그것은 삶의 완성 빈 마음 그것은 삶의 완성 빈방이 정갈합니다 빈 하늘이 무한히 넓습니다 빈 잔이라야 물을 담고 빈 가슴이라야 욕심이 아니게 당신을 안을 수 있습니다. 비어야 깨끗하고 비어야 투명하며 비어야 맑디맑습니다. 그리고... 또 비어야만 아름답습니다.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빈 마음이 좋다는 것..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9.02.01
보왕삼매론 (寶王三昧論) 보왕삼매론 (寶王三昧論) “보왕삼매론“은 중국 원나라 말기부터 명나라 초기에 걸쳐 염불수행으로써 중생을 교화하셨던 "묘협스님“이 지으신 글. "보왕삼매염불직지(寶王三昧念佛直指)』 총 22편 중 제17편「십대애행(十大礙行 열 가지 큰 장애가 되는 행)에 나오는 구절에서 뽑아 엮은 글. 몸에 병..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9.01.28
진정한 참음 진정한 참음 참기 어려움을 참는 것이 진실한 참음이요 누구나 참을 수 있는 것을 참는 것은 일상의 참음이다 자기보다 약한 이의 허물을 기꺼이 용서하고 부귀와 영화 속에서 겸손하고 절제하라 참을 수 없는 것을 참는 것이 수행의 덕이니 원망을 원망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성내는 사람 속에서 마음..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9.01.28
보시의 의미와 종류 보시의 의미와 종류 마성 스님 - 동국대학교 강사 붓다는 재가자들에게 시(施)·계(戒)·생천(生天)를 강조했다. 이것을 ‘삼론(三論)’이라고 부른다. 시란 보시를 말하고, 계란 지계를 말하며, 생천이란 좋은 곳[善趣] 혹은 하늘나라[天界]에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세 번째의 생천은 보시와 지계를 통..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9.01.20
인과응보의 굴레 /성철스님 ♣인과응보의 굴레♣ 자기를 바로 봅시다. 만사가 인과(因果)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 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정비례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우주의 원칙이다. 콩 심은 데 팥 나고 팥 심은 데 콩 나는 법 없나니 나의 모든 결과는 모두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8.08.05
빈 마음, 그것은 삶의 완성입니다 /묵연스님의 글 & 로하스음악...안개2 빈 마음, 그것은 삶의 완성입니다빈 방이 정갈합니다빈 하늘이 무한이 넓습니다빈 잔이라야 물을 담고빈 가슴이래야 욕심이 아니게당신을 안을 수 있습니다비어야 깨끗하고비어야 투명하며비어야 맑디맑습니다그리고또 비어야만 아름답습니다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것은빈 마음이 좋다는 것입니..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8.07.10
욕심이 적으면 근심도 적다 / 원성스님 욕심이 적으면 근심도 적다 / 원성스님 ▲ 부탁 욕심이 많은 사람은 이익을 구함이 많기 때문에 번뇌도 많지만 욕심이 적은 사람은 구함이 없어 근심 걱정도 없다. ▲ 연꽃 핀 날 욕심을 적게 하기 위해서라도 힘써 닦아야 할 텐데, 하물며 그것이 온갖 공덕을 낳게 함에 있어서랴. 욕심이 적은 사람은 ..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8.05.20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그대가 껴안는 그 사람을 진정으로 껴안아야만 한다. 그대의 두 팔 안에서 그 사람을 진정으로 느껴야만 한다. 겉으로 보이기 위해 대충 껴안을 수는 없다. 자신이 진정으로 느끼고 있다는 듯 상대방의 등을 두세 번 두들겨 주는 것으로 그것을 대신해서도 안 된다. 껴안.. ,·´″```°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