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마음의 쉼터↘/불교·명상글 179

누군가가 너무나 그리워질때 / 법정스님

누군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 / 법정스님 보고 싶은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것은 현실의 내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젓가락 젓가락은 두 개가 하나일 때, 제 구실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없다면 다른 하나도 쓸모가 없습니다. 누구든 항상 가까이 있을 때는 그 존재의 고마움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자리가 비었을 때 비로소 그의 존재를 크게 깨닫게 됩니다. 한 쌍의 젓가락, 어쩌면 지구도 들어올릴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