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마음의 쉼터↘/詩人 녹암 진장춘

착한 사마리아인의 가엾은 마음 / 녹암 진장춘

sunog 체칠리아 2010. 7. 17. 15:53

 

 

 

 

   착한 사마리아인의 가엾은 마음 / 녹암 진장춘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처럼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잘 표현한 비유는 없을 것입니다.

    강도에게 맞아 초주검이 된 사람을 보고 사제나 레위인은 외면하고 지나쳤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앞장 서는 사람들의 위선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에게 괄시를 받던 사마리아인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어

    치료해주고 노새에 태워 여관에 데려가  두 데나리온(20일정도 여관비)까지 선불하며

    그를 부탁하고 돌아올 때 비용이 더들면 갚아드리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지금 이런 일이 벌어지면 과연 그를 구해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사마리아인처럼 행동할 것인가?

    예수님은 분명히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루카 10,29~37)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이란 법률이 있습니다.

    위급한 어려운  이를 보고 조그만 노력을 하면 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

    외면할 경우 벌하는 법입니다.

    실정법에 조차 남을 돕는 작은 노력은 의무로 보고 있습니다.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 법률로 제정하였습니다.

   

    직접 하기 어려우면 그런 일을 하는 이들을 돕는 방법이 있습니다.

    행려병자나 노숙자들을 돌보는 꽃동네 같은 곳의 회원으로 가입하여 매월 얼마씩을 보내는 일입니다.

    그 밖에도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단 돈 몇 천원이 없어서 예방주사를 못 맞아 죽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

    그런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고 외면하지 않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그런 이웃에서 예수님을 발견해야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마태오 25,34~)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얼마나 무서운 예수님의 경고입니까?

    남을 돕지  않고 자기만 아는 이들에게 무서운 경고를 내리십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가엾이 여기는 마음은 구원의 필수조건입니다.

    신앙을 세상을 편하게 살아가는 방편 정도로 생각하는 안이한 태도로는

    구원이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믿는 이들에게 평화와 구원을 약속하시지만

    십자가를 져야 하고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요구하셨습니다.

 

     2010.07.16

 

 

  * 꽃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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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석신부수단어린이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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