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말씀 1) 아! 무상하다. 모든것은 변하고 없어지나니
아! 무상하다 모든 것은 변하고 없어지나니... 무엇에 이 몸을 의지하랴
마지막 남는것은 피할수 없는 저승문 뿐이로다
늙음 앞에서는 저만큼 물러가니 무엇을 웃고 무엇을 기뻐하랴
살은 썩고 흰 뼈다귀만 뒹구나니 무엇에 의지하여 죽음의 저 바다를 건너겠는가
그대를 부르는 염라대왕의 손짓은 어쩌지 못하는구나
그대의 손목을 움켜잡은 저승사자는 꿈쩍도 하지않네 세상에 누구도 생로병사를 어쩌지는 못한다.
넓고 호사스런 집이 있다한들 저승사자 눈을 피해 숨을 곳이 있겠는가 죽음의 빛 무상의 불길은 외면해도 뿌리쳐도 형태있는 모든 것은 마침내 무너지고 마나니
그대들 또한 죽음 인정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허망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그런 줄 알면 그대의 인생을 인도하는 환한 불빛을 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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