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о♣마음의 쉼터↘/詩人 녹암 진장춘

애기똥풀 / 녹암 진장춘

sunog 체칠리아 2010. 5. 9. 00:40

 

 

 

      애기똥풀 / 녹암 진장춘

 

 

        줄기를 꺽으면

        애기 똥 같은 노란 즙이 나온다고

        애기똥풀이라는 천한 이름을 주고

        마구 꺾지 마세요.

        들에 지천인 애기똥풀이지만

        애기처럼 귀엽기만 하네요.

 

        젖을 먹고 애기들은 노란 똥을 싸지요.

        그래선지 젖풀이라고도 해요. 

        예전 엄마들 옷엔 늘 누런 애기똥물이 들어 있었죠.

         

        그 흔해 빠진 꽃말도 주지 않고 걲기만 하는

        애기똥풀은 양귀비과에 속하는 귀족가문이고요.

        잎이 까치발 같다고 까치다리라고도 하지요.

        

        밭둑, 강둑, 마을 주변에 피어 백일 이상 꽃을 피우는

        약제와 염료로 쓰이는 유용하고

        농촌사람에겐 가족처럼 친숙한 꽃이에요.

        꽃말을 친숙함과 끈기라고 지어주세요.

 

        2010.05.08

 

         첨부이미지

       애기똥풀

       곧은뿌리는 굵고 등황색이며 원줄기는 높이 30-80cm이다.

       잎과 더불어 분백색이 돌고 상처를 내면

       등황색 즙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잎은 어긋나고 1-2회 우상(羽狀)으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더불어 결각이 있다.

       꽃은 5-8월에 피고 황색이며 가지 끝에서 자란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삭과는 원추형이며 길이 3-4㎝이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백굴채라고 하여 쓰는데,

       유액에 켈리도닌, 프로토핀, 호모켈리도닌 등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진통, 해독, 이뇨 작용을 하고 염료로도 쓰인다 .

       민간에서 습진, 사마귀를 없애는 데 쓴다.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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